까미(마리아주) 사망 3주기 추모 및 공주시 퇴역마 학대 방치 사건 마사회 책임 촉구 기자회견 안내
한국 마사회는 거듭되는 피학대 동물 보호관리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즉각 마련하라!
11월 7일,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와이어줄로 넘어져 비참하게 죽임당한 까미(마리아주)의 3주기를 추모하며, 최근 발생한 공주시 말 방치 학대 사건에 대한 마사회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마사회에서 연간 마권 판매로 벌어들이는 천문학적 액수의 수입에 비해 말들의 보호나 복지 비용에는 터무니 없는 예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경주에 동원되어 우승을 하기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말이었을지도 모르는 말들의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마사회의 응당한 책임과 말 보호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합니다.
일시: 2024년 11월 7일(목) 오전 10시
장소: 한국마사회 정문 (경기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107)
주최: 말복지 수립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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