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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주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 사업"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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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어렵운 상황에서 도와주신 시민분들과 제주나우와 제주비건의 활동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사람과 동물이, 동물과 사람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해주세요!


드뎌!!! 제주에 고양이 도서관이 생겨요!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22일 제주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적정’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양이 도서관’은 2024년 12월 전까지 완공과 입주할 예정입니다. 


시민과 고양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이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고양이 도서관’이란?

- 유실·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의 환경 개선과 동물보호‧관리 수준 개선 및 동물보호·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사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이돌봄·입양센터.


- 2023년 3월에 반출되어 현재 세계유산본부 임시보호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마라도 고양이 보금자리.


- 생명존중과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배움과 시민 봉사를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


-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시 추진사업으로 국비 20%, 지방비 50%, 융자 20%, 자비 10% 총 경비 3억 6천만원 프로젝트로 토지 용도 전환비 및 내부 인테리어와 장비, 야외 쉼터 조성 등으로 최소한의 고양이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위한 추가적인 경비가 예상됨.(시민 여러분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 실내 공간 159m², 야외 쉼터 496m² 규모의 고양이 보금자리와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권, 비건 관련 책을 갖춘 ‘작은 도서관’ 운영. 


‘고양이 도서관’ 시설

- 고양이 보금자리(숨숨집, 화장실, 캣타워 등 기본 시설) 고양이 입원실, 격리실, 작은 도서관 등

- 고양이 야외 쉼터

- 야외 계류장 및 물품 보관소


‘고양이 도서관’ 추진위원회

1. 강영선 / 아무튼 책방 대표 

2. 강호진 /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3. 고의숙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4. 김란영 / 추진위원장,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대표

5. 김찬하 / 음악 프로듀서 

6. 김효철 / 곶자왈 사람들 공동대표 

7. 박정훈 / 수의사, 삼화동물병원 원장 

8. 박주연 / 변호사,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 공동대표 

9. 안재홍 / 애월교육협동조합 이음 이사장

10. 오종범 /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신흥재 대표

11. 유재이 / 미디어아트 작가

12. 이상봉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3. 정민구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4. 현동관 / 유기농 농부, 제주친환경연합사업단 대표 

15. 현문숙 / 화가, 에땅블루제주 갤러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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